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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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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onion Date 25-07-23 00:35 Views 14 Times Comments 0 The thing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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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인 21일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등에 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쿠폰 사용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종 안내가 이뤄지긴 했으나 아직도 헷갈려 하는 소비자가 매우 많다.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쿠폰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를 제외한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에 제한이 있는 만큼 같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직영점은 안 되고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등 차이가 있어 사용처 확인이 필요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21일 서울 송파구 거여2동주민센터에서 시민이 신청한 소비쿠폰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표적인 사용처로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꼽힌다. 다만 소상공인 업체에서만 쓸 수 있는 만큼 같은 브랜드라도 직영점은 해당하지 않고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가맹점'만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BBQ, bhc, 교촌치킨 등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 중에서 가맹점이라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엔제리너스와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메가MGC커피 가맹점 등에서 쓸 수 있으나 100%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스타벅스에서는 쓸 수 없다.버거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도 소비쿠폰을 쓸 수 있다. 다만 롯데리아와 맘스터치는 가맹점 비중이 높지만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직영점이 대부분이다. 또 동네빵집뿐 아니라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의 경우 빽다방과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등 자사 브랜드 가맹점에 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했다. 도미노피자 가맹점에서도 자사앱으로 주문할 때 현장 결제로 신청하면 소비쿠폰을 쓸 수 있다.편의점은 대부분이 가맹점 형태여서 대표적인 소비쿠폰 사용처로 꼽힌다. 편의점들은 지난 재난지원금 지급 때 누린 특수를 다시 한번 기대하며 다채로운 기획전과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GS25는 인기 라면과 자체브랜드(PB)상품을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25%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축산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상품도 육군 제35보병사단 장병들이 21일 전북 순창군 풍산면 침수 피해 민가 주변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있다. 육군 제공 국가보훈부가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국가유공자를 위해 재해위로금과 생활안정대부 등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보훈 대상자의 인명 피해는 없다. 재산 피해는 총 40건이며, 구체적으로 침수 주택 피해가 18건, 농작물 피해 등 기타 재산 피해가 22건이다.보훈부는 이번 호우로 인해 생명 및 재산 피해를 본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가족에 대해 재해위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인명·주택 피해는 각각 최대 500만 원, 농작물 등 기타 재산 피해는 최대 50만 원의 위로금을 받을 수 있으며, 민관 협업으로 진행하는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우선 대상자로 포함되도록 지원한다.재해 위로금 지급 대상자의 피해액이 300만 원 이상으로 추산되면 최대 800만 원까지 재해 복구를 위한 생활안정대부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이미 대부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면 피해 사실 확인서 제출 시 3년 범위에서 상환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보훈부는 피해 지역 7개 지방 보훈 관서를 통해 지속해서 피해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국가유공자분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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