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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onion Date 25-07-17 08:25 Views 2 Times Comments 0 The thing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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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전경 / 사진=연합뉴스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오늘(1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립니다. 경축식 본행사에는 4부 요인과 감사원장, 전직 국회의장, 주한외교 사절, 대한민국 헌정회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본 행사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올해 제헌절을 기념하며 국회 잔디광장에서 상징석 제막식을 엽니다.상징석에는 국회가 민주주의의 보루로서 '12·3 비상계엄' 해제를 이끌었다는 내용의 문구가 담깁니다. [한은정 디지털뉴스 기자 han.eunjeong@mbn.co.kr]<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축산물에서 유해물질 잔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식중독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수 내 감염병을 감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가축방역관이 결핵·브루셀라병 검사를 위해 채혈을 하고 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대구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감염병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실감했다. 특히, 가족 중 노약자·기저질환자가 있다면 감염병 예방은 더 절실해진다. 그 중심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있다. 감염병 감시·조사가 주된 활동 분야다.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법정감염병(50종) 진단과 하수 및 모기·진드기 감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가축질병 예방 활동도 연구원의 몫이다.◆하수로 감염병을 미리 안다연구원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을 조기 예측해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다. 감염병 환자들의 체내 병원체는 배설물을 통해 하수로 배출된다. 연구원은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를 분석함으로써, 감염병의 지역사회 내 분포와 유행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2023년 신천하수처리장을 시작으로 서부·지산·북부 하수처리장 3곳을 추가해 현재 하수를 이용한 총감시 인구는 약 195만 명에 이른다. 대구 인구의 82.4%를 총괄한다. 주 1회 채취한 하수 내 SARS-CoV-2,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등 필수 병원체에 대한 농도 분석을 통해 감염병 유행을 선제적으로 예측한다. 올 하반기엔 엠폭스 바이러스 항목을 추가한다.◆식중독 대응의 최전선식중독은 이제 더 이상 여름만의 문제가 아니다. 겨울엔 바이러스, 여름엔 세균이 주요 원인균으로 검출된다. 집단 식중독의 원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규명해 추가 확산을 막는 게 연구원의 역할이다. 일단 식중독이 발생하면 환자 검체와 보존식, 관련 식품 등은 연구원으로 즉시 이송된다. 연구원은 식중독 발생의 원인이 되는 세균 및 바이러스 등 다양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20여종에 대한 배양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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