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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afurojoo Date 25-06-16 03:19 Views 24 Times Comments 0 The thing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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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노동자 지원종합센터 내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마련돼 있다. 사진=김형구 기자 [파이낸셜뉴스] 더위가 본격화되며 배달·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쉼터로 모이고 있다. 냉방·휴게시설이 갖춰진 이동노동자 쉼터는 무더위 속 길 위에서 일하며 쉴 곳 없는 이들에게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존재다. 하지만 쉼터 수요 증가와는 반대로 관련 예산은 오히려 줄거나 동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일부 현장에선 운영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15일 서울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휴서울이동노동자쉼터 이용자 수는 3만76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이용자 수인 6만8411명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각 자치구가 서울시로부터 비용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영등포, 강남 등 6개 간이쉼터 역시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이용자 수는 1만8367명으로 지난해 총 이용자인 3만6496명의 50%를 이미 웃돌았다. 이런 추세라면 올 한해 기록은 전년도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이동노동자의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휴서울이동노동자 쉼터는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다. 2016년 서초 쉼터를 시작으로 북창동, 합정, 상암, 사당역, 합정역에 설치돼 서울 시내 주요 거점 쉼터로 기능한다. 서울시 자치구도 총 14곳에 간이 쉼터를 마련해 이동노동자의 휴게 공간을 보장하고 있다. 이 중 6개소는 쉼터 설치와 시설 운영 명목으로 서울시로부터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런 덕에 마땅히 쉴 공간이 부족한 이동노동자들에게 쉼터는 큰 만족을 주고 있다. 서초 쉼터에서 만난 배달기사 노모씨(42)는 "쉬려면 어딘가에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무료로 공간을 제공하니 좋다"고 말했다. 영등포 쉼터에서 만난 배달기사 방모씨(33)도 "그간 들어가 쉴 곳이 마땅치 않았으나, 이곳은 마사지 기계도 있고, 생수도 무료로 줘 편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정작 쉼터가 처한 현실은 불안하다. 관련 예산이 줄어들면서 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이라고 쉼터 관계자들은 설명한다. 올해 서울시 예산안을 보면,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운영 예산은 46억7546만원으로 전년 대비 6억2569만원 감소했다. 이 때문에 간이쉼터 설치 운영 예산도 6000만원으로 지 15일 방문한 유튜브 팬페스트 팝업 협장,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십수 명의 사람들이 줄지어 입장했다./사진=이찬종 기자 침착맨, 곽튜브, 이사배, 히밥 등 13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서울시 성수동에 모였다. 이들의 총구독자는 2226만여명,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유튜브 팬페스트'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15일 방문한 유튜브 팬페스트 팝업 협장엔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십수 명의 사람들이 줄지어 입장했다. 이날 팝업은 △뷰티·패션·푸드·여행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크리에이터 존 △유튜브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쇼핑·쇼츠 존 △MWC 2025에서 주목받은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플러스 존 △야외 포토존 △크리에이터 밋앤그릿 존으로 구성됐다. '이말년'이라는 이름의 웹툰 작가로 활동했던 유튜버 '침착맨' 크리에이터 존에는 침착맨 사진이 들어간 포토 카드로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었다./사진=이찬종 기자 크리에이터 존에는 침착맨, 곽튜브, 이사배, 히밥 등 유명 크리에이터가 직접 사용하는 물품을 전시하거나 영상을 촬영하는 제작 공간을 재현해놨다. '이말년'이라는 이름의 웹툰 작가로 활동했던 유튜버 '침착맨' 크리에이터 존에는 침착맨 사진이 들어간 포토 카드로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 스태프와 카드 게임을 진행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히밥은 팬들로부터 '나만의 맛집'을 소개받았다. 히밥은 '삽교곱창'과 '국가대표 짬뽕'이라는 가게를 추천받고는 "꼭 가보겠다"고 답했으며, '이모네 손칼국수'는 "지난주에 다녀온 맛집"이라며 "포장 주문을 하면 면을 반죽으로 따로 주기 때문에 수제비처럼 먹을 수 있다. 아주 맛있다"고 평하기도 했다./사진=이찬종 기자 이날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 외에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총 13명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이사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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