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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oreo Date 25-05-20 13:57 Views 2 Times Comments 0 The thing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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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내 아내 예뻐지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쿠웨이트 ‘2025 한국 헬스&뷰티 페스타 상담 현장 쿠웨이트 한국의료관광대전 개막 축하공연 [한국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돈 많은 중동 소국 쿠웨이트 여성들이 K-뷰티에 빠졌다. 주말 쇼핑 인파 40여만명이 때마침 열린 K-뷰티 이벤트에 열광했다.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쿠웨이트에서 ‘2025 한국 헬스&뷰티 페스타(Korea Health&Beauty Festa)’를 최초로 개최했다.특히, 사흘의 행사기간 중 휴일인 지난 16~17일, 중동에서 두 번째로 큰 쇼핑몰 더 에비뉴(The Avenues)에는 주말 인파 40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방한관광 판촉전이 개최돼 열띤 관심을 받았다.상담 창구에는 여성들 못지 않게 남성들도 많이 참석해 자기 부인 더 아름답게 만드는 법을 상담받기도 했다.체험 부스에서는 한국의 퍼스널컬러 전문가 컨설팅, AI 피부관리, 네일 아트 등 다채로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헬스&뷰티 페스타를 통해 총 2481건의 현장 상담이 이루어졌고, 189건의 계약과 업무협약이 성사돼 약 30억 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이영근 관광공사 국제관광마케팅지원실장은 “중동 방한객은 1인당 방한 소비 지출은 3637달러로 방한객 평균 소비액 대비 70% 이상 높아 대표적인 고부가 잠재시장”이며, “이번 쿠웨이트 헬스 & 뷰티 페스타는 최근 중동 여성들의 사회활동 개방 분위기 속에서 최초로 개최된 행사로, 중증 환자 중심에서 여성 피부미용 등 경증으로 의료관광 시장의 패러다임이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쿠웨이트 한국의료관광대전 개막식 주 쿠웨이트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의료를 핵심 테마로 중동시장에서 한국의 우수한 헬스케어와 뷰티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쿠웨이트는 걸프협력이사회(GCC) 6개국 중 대표적인 산유국으로, 부유층의 해외여행 수요가 높고 장기 체류하는 성향이 짙은 고부가 관광시장이다.2024년 쿠웨이트 방한객은 팬데믹 이전 대비 27% 이상 증가했고 그중 의료관광객의 주 진료 과목은 피부과, 한방통합, 성형외과 등 경증 진료 진은숙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곡가 진은숙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필하모닉이 현지에서 한국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를 지휘한다.진은숙은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축제’(Seoul Festival)의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감독한다. 2022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에는 ‘클래식 음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했다.LA필의 공연 역사상 특정 국가를 주제로 일주일 동안 공연을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19년에 설립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LA필은 클래식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현재 음악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구스타보 두다멜의 지휘 아래 약 100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축제 첫날인 6월 3일에는 ‘한국의 새로운 소리’(New Voices from Korea)라는 주제로 작곡가 배동진 서울대 교수의 작품이 초연되고, 진은숙 감독 작품이 미 서부에서는 처음으로 공연된다. 또 LA필 뉴 뮤직그룹, 앙상블 TIMF와 함께 최수열(지휘), 최희연(피아노), 유홍(대금), 이수빈(바이올린), 김유빈(플루트) 등 한국 연주자가 무대에 오른다.6월 6일에는 이성현 작곡가, 이규림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교수, 김택수 샌디에이고 주립대 교수의 곡들이 연주되고 피아니스트 김선욱, 이유라(비올라) 등이 공연한다.이어 7∼8일에는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윤한결(지휘), 김한(클라리넷), 양인모(바이올린), 한재민(첼로)이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인 환리안과 진은숙, 브람스의 작품을 들려준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 사중주단인 노부스 콰르텟의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한편, 진은숙의 신작 오페라 ‘달의 이면(Die dunkle Seite des Mondes)’은 지난 18일 독일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켄트 나가노의 지휘로 세계 초연됐다. ‘달의 이면’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진은숙이 선보이는 두 번째 오페라로,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의 위촉으로 작곡되었으며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 재단의 후원을 받았다.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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