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지의 레인보우 시청률매 회차마다 출연하는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는 이런 엄청난 정성이면 시청률도 역대급을 찍어야하지 않나 하는 마음에 그동안의 더시즌즈 프로램들 시청률을 찾아봤습니다.체리필터는 재미있게도 여성멤버인 조유진님보다 남성 멤버분들이 진행자 박보검을 보면서 더 감동받아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창법 이야기는 다음에 별도의 포스팅으로...)※ 악뮤의 오날오밤 시청률(아~ 이건 유튜브에 클립이 안올라와서 포스팅을 같이 못하는게 아쉽네요.)'원하고 원망하죠' 무대를 선보였는데, 두분의 듣기 좋은 음색은 여전하네요.이거 조성모가 원하는건지 제작진이 원하는건지...암튼 이래저래 제작진이 하고 싶은걸 출연진과 함께 짜고치는 느낌이네요ㅋㅋㅋ※ 박재범의 드라이브 시청률※ 120분 특집으로 꾸며진 박보검의 칸타빌레엇! 의외로 박보검이 제일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지도 않고, 그동안 그 어떤 진행자도 시청률 2%를 달성하지 못했군요.(근데 오히려 그런 어색한 모습을 보는게 나름 재미의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이날 진행자 박보검은 DJ 검디로 변신해 레트로한 분위기의 DJ 박스에서 출연자들을 소개했는데, 이날 게스트는김현철X윤상X이현우, 팀(Tim), 애즈원, 배기성(캔), 체리필터, 조성모. 김민규 (델리스파이스) 총 9팀의 가수가 출연했습니다.피아노를 치면서 노래까지 하는 박보검....지난 9일 방송된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평소보다 시간이 더 길게 편성된 120분 특집 편성이었습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 시청률다음 게스트로는 98년도에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한 '조성모'가 데뷔곡 'To Heaven'과 '아시나요'를 메들리로 불러줬습니다.마무리 무대로 댄스곡 '다짐'을 불렀는데, 예전 같은 찌르는 고음은 없었지만, 그래도 노련한 무대 매너로 좋은 무대를 만들어줬습니다.※ 120분 특집으로 꾸며진 박보검의 칸타빌레'꿀벌 생태 놀이터' 아이들에 최애부스참여업체 "음식 150인분 금세 동나"17일 대구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열린 '2025 대구 앞산축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기고 있다. 조윤화 기자17일 '2025 대구 앞산축제' 현장에 마련된 '앞산 나무 오락실'에서 배재억(44) 씨와 아들 윤후(7) 군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조윤화 기자17일 오후 4시 대구 남구국제클라이밍장에서 시민들이 클라이밍 체험을 하고 있다. 조윤화 기자17일 오후 7시 '2025 대구 앞산축제' 개막식에서 대경대 '꽃피우리' 팀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조윤화 기자지난 17일 오후 3시 대구 남구구민체육광장.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2025 대구 앞산축제'를 찾은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대구 남구청이 방문객에게 제공한 부채 2천500개는 1시간 만에 동났다.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치솟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시민들은 이에 아랑곳없이 축제 자체를 만끽했다.축제에 마련된 35개 홍보 및 체험부스 중 나무 장난감을 활용한 '앞산 나무 오락실'은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들 배윤후(7)군과 앞산 나무 오락실을 찾은 배재억(44)씨는 "도착한 지 3시간이 넘었는데도 볼거리가 많아 정말 지루할 틈이 없었다. 아이가 워낙 좋아해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꿀벌 생태 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이른바 '최애(最愛) 부스'로 통했다. 최근 의성 등 경북 북동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꿀벌 수억 마리가 폐사하자 꿀벌이 생태계에 기여하는 역할 등을 알리기 위해 남구청이 올해 관련 부스를 처음으로 기획했다. 이 부스에서 어린이들은 꿀벌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은 물론 벌집 꿀뜨기·꿀벌 모자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겼다.축제가 열린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선 '신나는 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장 접수 시작 30분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다. 예상대로 체험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됐다. 체험에 나선 조수빈(8)양은 "클라이밍은 처음이라 무섭고 많이 떨렸지만, 재밌었다. 비록 꼭대기까지 올라가진 못했다. 내년에 꼭 다시 와서 가장 꼭대기까지 올라가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금강산도 식후경. 축제 현장엔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인파도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