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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oreo Date 25-05-18 20:01 Views 34 Times Comments 0 The thing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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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멕시코 유적지 탐험 영상에서 자신의 초콜릿 브랜드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미스터 비스트’ 영상 캡처 유튜브 구독자 수 세계 1위인 ‘미스터비스트’(Mr Beast·지미 도널드슨)가 멕시코 유적지에서 자사 제품을 허가 없이 홍보해 멕시코 당국으로부터 피소될 위기에 처했다.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는 15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스터비스트의 영상 제작 업체인 ‘풀서클미디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INAH는 “(미스터비스트 측은) 우리 기관에서 선의로 발급해 준 촬영 허가 조건을 위반했다”며 “사적 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멕시코 국민 모두의 유산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데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상업적 목적의 브랜드 광고에 고고학 유적지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을 허용한 바 없다”고 부연했다.앞서 구독자 수가 약 3억9600명에 달하는 미스터비스트의 유튜브 채널에는 10일 ‘2000년 된 고대 사원을 탐험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멕시코의 고대 마야 문명 유적지인 유카탄주 치첸이트사와 캄페체주 칼라크물의 모습 등이 담겼다.미스터비스트는 영상에서 유적지를 탐험한 뒤 자신의 초콜릿 브랜드 신제품을 광고했다. 그는 멕시코 전통 음식을 먹은 후 “마무리로 특별한 디저트를 준비했다”며 초콜릿을 꺼냈다. 그러자 다른 출연자는 “마케팅의 신”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유적지에 헬기로 착륙한 듯한 모습이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의 영상에 담겼다. 유튜브 채널 ‘미스터 비스트’ 영상 캡처 아울러 멕시코 당국은 영상에서 미스터비스트가 헬기를 타고 피라미드 위에 착륙하거나 사원 내부에 드론을 띄운 모습을 두고 “허위 정보 게시”라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영상에 나온 구역 중 일부는 일반인의 출입과 촬영이 엄격히 금지된 곳이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는 금지 구역에 직접 방문한 것처럼 가공 처리한 장면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INAH는 “헬기 착륙이나 사원 드론 촬영 등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연출된 장면”이라고 밝혔다. 이어 “[앵커]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 레오 14세 교황의 교황직 시작을 온 세계에 알리는 즉위 미사가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시작됐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의 즉위 미사엔 각국 정상과 고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영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즉위 미사에 앞서 제267대 교황은 전용차로 성 베드로 광장을 둘러보며 군중들의 환호 속에 등장했습니다. 즉위 미사는 교황이 성 베드로 대성전 지하 경당에서 기도와 분향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교황이 주교단과 함께 성 베드로 광장 야외 제단으로 나왔습니다. 이어 즉위 전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팔리움'과 '어부의 반지' 수여 의식이 진행됐는데요. 양털로 만든 흰색 띠 모양의 '팔리움'은 길 잃은 양을 어깨에 메고 돌아오는 선한 목자로서의 사명을 뜻합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교황권을 상징하는 팔리움과 어부의 반지를 착용함으로써 교황 업무가 공식적으로 시작됐음을 선포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 다양한 계층의 신자 12명이 교황 앞에서 순명을 맹세한 뒤 레오 14세 교황의 첫 강론이 시작됐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강론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강조하며 평화가 다스리는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인류를 위한 화합의 누룩이 되는 하나 된 교회를 세우자고 말했습니다." [앵커] 레오 14세 교황 즉위 미사에 각국 정상들도 대거 참석했다고요? [기자] 네, 미국 밴스 미국 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메르츠 독일 총리 등 각국 정상과 외교 사절단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즉위 미사가 끝나면 교황은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각국 정상과 외교 사절단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특히,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지난 16일 러시아와 3년 만에 종전 협상을 한 결과를 서방 지도자들에게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만큼 미국 대표단의 행보도 주목됩니다. 밴스 부통령은 특히 최초의 미국 출신 교황인 레오 14세를 따로 만날 예정이어서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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