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경고에도 대우크라
Page information
Author oreo Date 25-04-28 13:09 Views 26 Times Comments 0 The thing isRelated links
Body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경고에도 대우크라이나 공세를 지속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공격을 멈추고 (협상) 테이블에 앉아 서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이번 주 중 중재 지속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예고하는 등 러시아를 향해 막판 종전 압박에 나선 모양새다. 27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에서 워싱턴DC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지속한 것에 실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간 러시아에 비교적 우호적이던 트럼프 대통령이 잇달아 경고 메시지를 보내며 종전안 수용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를 계기로 가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동에 대해서도 “잘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것은 멋지고 아름다운 회의였다”며 “그(젤렌스키)는 자신의 나라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하며, 훌륭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2014년 병합한 크름반도를 젤렌스키 대통령이 포기할 준비가 됐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루비오 장관도 이날 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는 우리가 이 노력을 계속할지 아니면 다른 문제에 집중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한 주는 양측이 실제로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이 정도라면 중재자로서 우리의 시간을 계속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데 집중됐다”며 “이것(종전 협정)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이 노력이 결실을 보지 못하면 우리는 시간과 자원을 계속 투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28일 서울 종로구 푸투라 서울에서 열린 안소니 맥콜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에서 참석자들이 작품 '스카이라이트'를 감상하고 있다.빛, 시간, 공간 그리고 관객과의 관계를 탐구해 온 안소니 맥콜의 50여 년 작품 세계를 총망라해 선보인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2025.4.28/뉴스1eastsea@news1.kr
Comment list
Registered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