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생애>의 예고편은 아서왕에 푹 빠져 결국 사고를 친 아들에게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찰스 디킨스의 이야기로 시작하는데요.아들은 아서왕 이야기가 아니면 듣지 않겠다고 하지만 찰스는 킹 오브 킹, 왕 중의 왕의 이야기라며 아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죠.<킹 오브 킹스>는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 데뷔 성적이 심상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담긴 기사가 나왔죠. 북미 배급은 <사운드 오브 프리덤>으로 대박을 쳤던 엔젤 스튜디오가 맡았는데요. 성경 기반 영화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었던 <이집트의 왕자>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고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예수의 생애 출연진케네스 브래너, 우마 서먼, 마크 해밀, 피어스 브로스넌, 포레스트 휘태커, 벤 킹슬리, 오스카 아이삭 등 웬만한 할리우드 영화 두 세 편은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초호화 성우진을 자랑하죠.부활절이 오면 흥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요. 올해 <퇴마록>, <미스터 로봇>, <예수의 생애>까지. 완성도를 잡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그렇게 찰스 디킨스는 아들 월터와 함께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성경을 풀어냅니다. 이처럼 영화 <예수의 생애>는 어린 아이의 시선을 통해 사랑, 희망, 구원의 힘을 재발견하는 스토리를 담아냈다고 하네요.여기에 오스카 아이삭이 예수의 목소리를 맡아 연기했고요.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예수의 생애>는 장성화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파묘>의 김태성 음악감독이 음악을 담당했습니다. 북미에서는 개봉 5일 동안 23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요. 북미 흥행으로만 이미 제작비를 회수한 것 같습니다.예수의 생애 예고편 개봉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앞서 얘기한 대로 <예수의 생애>의 출연진은 무척 화려합니다.전략도 좋았지만 영화 자체가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 주효했고요. <킹 오브 킹스>는 시네마 스코어 A+를 받았습니다. 이 시네마 스코어 A+를 받은 영화는 지난 40년 동안 127편 밖에 없다고 하죠. 여러모로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킹 오브 킹스>는 찰스 디킨스가 집필한 <예수의 생애>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는데요. 해당 소설은 찰스 디킨스가 자녀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성경이라고 하죠.<예수의 생애>는 모팩 스튜디오의 대표인 정성호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았으며 그 외 주요 제작진 모두 한국인이죠. 오직 북미 배급사와 목소리 성우 출연진만 해외 인력인데요.<예수의 생애>는 북미 개봉 첫 3일 동안 193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성적이냐면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의 북미 데뷔 성적이 1900만 달러였죠.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예수의 생애>는 북미에서는 지난 4월 11일에 개봉했는데요. 앞으로 대만 4월 18일, 필리핀 4월 19일, 독일 5월 1일, 러시아 5월 15일 등이 예정되어 있고 한국에서는 여름 중에 극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그것도 북미에서 터진 작품이라 한국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받을 것 같네요.요즘 북미에서 <마인크래프트 무비> 다음으로 뜨거운 영화죠. 영어 제목은 <킹 오브 킹스>인데요. 이 작품은 한국의 VFX 전문 스튜디오인 모팩 스튜디오가 제작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또는 한미 합작 애니메이션인데요.예수의 생애 개봉예수의 생애 정보케네스 브래너가 찰스 디킨스의 목소리를, 우마 서먼이 캐서린 디킨스, <조조 래빗>의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가 월터 디킨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