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사진도 남겨보고 사진구성이 참 좋아 모녀사진도 남겨보고 사진구성이 참 좋아요!돌사진 촬영하면서 고아히 한복에 감탄하고,한복도 불편하다고 안하고 정말 잘 입고 있었어요.부녀사진이 잘 없는데 특히나 둘 다 한복이충분히 아이 몸이 녹을 때까지 기다려주셨는데요.근데 진짜 봄파파 한복 너무 잘어울려서 놀랐어요?어떤 장소, 어떤 구도에서도담아보았어요.(도치맘)프리미엄 한복인 고아히 한복이에요.나빛스튜디오 사진 구성에는 부녀사진도 있어요!쉬는 시간을 이용해 봄이랑 셀카도 찍고요~입구도 예쁜 나빛스튜디오 직접 데리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대체로 돌사진은 아이 생일로부터 2달 전 쯤에 찍는대요.제가 촬영하면서~ 원본받아보면서~오랜만에 전문가의 손길로 화장해보니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아기사진 스튜디오에는그러면 사진찍을 때 너무 돌아다녀서약간 겨울 느낌도 나더라고요.봄이는 너무너무 예쁘고 귀여운데이제 다음 달이면 진짜 봄이 돌이 다가오니엄청 걱정했는데 길 헤매지 않게봄이가 정말 잘 웃죠?정말 너무- 너~무 추워서 도착하자마자모델 시켜보라고 하셨어요!!!부녀사진도 전통 한옥의 매력을 듬뿍 담아서스텝분께서 직접 데리러 나와주셨고요.아이 배려를 많이 해주셨어요.도착했어요.기분도 좋고, 촬영도 신났답니다.봄파파가 안고 손도 녹여주고, 발도 녹여주었어요.튕겨보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죠?주차를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찾아가는 것도 편했어요.아이가 싫어하면 벗겼다가 사진찍을 때만어쩜 저리 잘 웃냐고 !몸이 좀 녹고나니 또 공부상에 가서가야금 연주소리도 같이 넣어봤어요.봄이 손이 빠르게 차가워져서요.혹시 참고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봄이가 엄마아빠 말고 다른 사람 품에 안겨돌사진이니까 돌잡이도 해보았는데,저 올림머리 처음 해보았는데첫 촬영은 공부상 촬영이었어요.등등 정말 디테일하게 알려주시고거의 신급에 가까우신 분이셨어요!많이 이야기하시기도 하고요.아기 컨디션에 대한 배려,대기실에서 뚱- 하게 있던 봄이는 어디로 가고촬영이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고요.원본을 보니까 활짝 웃는 것보다현대적인 분위기에서 화보느낌으로 찍을건지본격! 봄이 돌사진 나갑니다!한옥이 마음에 들었니?그때, 아빠의 바람대로 집어주기를!!스텝분이 한복도 예쁘게 펼쳐주시고,디렉팅 잘 해주셔서 촬영 진행이 즐거웠어요.나빛스튜디오 만의 시그니처인데요.원본 받아보고, 크으- 감탄했지 뭐예요.하필 이날이 올해 들어 가장 추웠던 ㅠㅠㅠㅠ 그날입니다.사실 거의 다 웃는 사진이라 안웃는 걸 찾기가심지어 너무 잘어울려서 엄마아빠 눈에 하트뿅뿅!나빛스튜디오에서 돌사진을 촬영하면서 느낀 점은엄마아빠가 다이어트 성공하면아이한복을 입혀주시러 스텝분이 다시 오셨어요.(소리는 나지 않습니다 ㅋㅋ)잘 웃어서 작가님께서 엄청 칭찬하셨답니다. 편집자주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이제 7명 남았습니다. 세계 곳곳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약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데, 국내에 신고·등록된 피해자 수는 고작 240명(2022년 기준). 대부분이 제대로 된 일본의 사과도 배상도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지요. 남은 일곱 분의 할머니도 평균 나이 95.7세입니다. 긴 세월 싸워온 할머니들과 이들의 곁을 지킨 이들을 만났습니다. 8일 대구 중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이용수(97) 할머니가 봄꽃이 핀 나무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꽃이 다시 핀 것을 기뻐하면서도 또 한 해가 간 것을 안타까워했다. 대구=강예진 기자 "하마('벌써'의 경북 사투리)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갔다. 이 판에 내가 어떻게 (무엇을 더) 말해야 되는고···."지난 8일 오전 대구 중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뒷마당.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인 이용수(97) 할머니는 흐드러진 봄꽃을 보며 "1년이 지나 꽃이 예쁘게 폈다"고 잠시 웃었다. 하지만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한 얘기로 돌아오자 이씨는 한 해가 또 지났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달라진 것 없이 또다시 맞는 봄을 마냥 반길 수 없었다.이날 이씨는 대화를 나누다가도 돌연 '위안부' 피해 전후에 대한 회상이나 가슴에 맺힌 하소연으로 쉽사리 넘어갔다. 옆에서 이씨 상태를 살피던 서혁수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대표는 그때마다 "할매, 또 얘기가 산으로 가네"라며 능숙하게 분위기를 환기했다. 그러면 이씨는 굳었던 표정을 풀고 또 잠시 웃었다.정의연 사태로 가장 힘들었던 때, 곁을 지킨 대표 8일 대구 중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이용수 할머니와 서혁수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대표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전 사진을 보며 대화하고 있다. 대구=강예진 기자 이씨는 14세 무렵이던 1942년쯤 일본군에 의해 대만에 있는 위안소로 끌려갔다. 모진 전기 고문 등 각종 학대에 시달린 끝에 해방 이후 1946 모녀사진도 남겨보고 사진구성이 참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