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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oreo Date 25-04-24 06:27 Views 3 Times Comments 0 The thing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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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재명(왼쪽부터), 김동연,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충청 경선에서 득표율 88.15%로 압승했다. 김동연, 김경수 후보는 각각 7.54%, 4.31%이다. 2025.4.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청주=뉴스1) 김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이르면 27일 확정된다. 국민의힘은 29일 '빅2' 결승에 진출할 예비후보가 결정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공직자 사퇴 시한(5월4일)을 앞두고 다음주 중 대선 출마와 사퇴를 선언할지 주목된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경수·김동연·이재명(가나다순) 등 3인 대선 예비후보간 경선을 치뤄온 민주당의 최종 후보는 이르면 오는 27일 선출된다. 민주당은 27일 순회경선까지 마친 뒤 전체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대선 후보를 확정 짓고, 그렇지 않을 경우 29~30일 결선투표를 통해 다음달 1일 최종 후보를 가린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지난 19~20일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과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순회 경선을 진행한 결과 누계 득표율 89.56%로 압도적 1위를 달렸다.정치권에서 관심을 두는 것은 오는 26~27일 호남권(광주·전남·전북)과 수도권·강원·제주 경선까지 마친 뒤 이 예비후보가 기록할 최종 득표율이다. 이 기간 중 비중 50%를 차지하는 일반 국민여론 조사 결과도 발표된다. 그동안엔 권리당원(대의원 포함) 투표 결과만 나왔는데 이 예비후보를 향한 '당심' 뿐 아니라 '민심'이 어느 정도인지, 즉 이 예비후보의 본선 경쟁력이 어느정도일지 27일 가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민주당은 경선 과정 중 지난 18일 1차 TV토론을 진행했고 23일엔 2차 TV토론, 25일엔 3차 TV토론이 열린다. 김경수, 김동연 예비후보가 막판 뒷심을 얼마나 발휘할지 주목된다.한편 국민의힘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의 방식으로 2 영국의 한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집에서 만든 과일 스무디도 콜라만큼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국의 한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스무디가 콜라만큼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서레이 라이브 등 외신은 영국 도싯대학병원 소속 내분비내과 전문의 데이비드 캐번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일 스무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경고했다. 캐번은 “직접 만든 스무디라도 당 함량이 높을 수 있다”며 “일부는 콜라 한 캔과 맞먹는 9티스푼 분량의 당분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탕이 ‘자연산’이라 해도 혈당에 미치는 영향은 일반 설탕과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캐번의 주장대로 과일 스무디는 건강 음료가 아니다. 과일을 통째로 갈아 만든 스무디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일부 남아 있지만, 당분이 빠르게 흡수되는 형태로 바꿔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다. 특히 ▲바나나 ▲망고 ▲포도처럼 과당 함량이 높은 과일로 만든 스무디는 당이 30g 이상 포함돼, 열량이 200~300kcal에 달하기도 한다. 천연 과당도 일반 설탕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스무디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과 혈당 관리에 해롭다.과일 스무디를 자주 먹으면 과도한 당 섭취로 이어져 제2형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당이 계속 높아지는 대사 질환이다. 주된 원인으로는 과도한 당 섭취 외에도 비만, 내장지방 증가 등이 꼽힌다.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심혈관 질환 ▲신장 기능 저하 ▲시력 손상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스무디처럼 음료 형태의 당분은 흡수가 빨라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단맛을 완전히 피하기 어렵다면 스무디보다는 무설탕 음료가 더 나은 선택이다.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무설탕 다이어트 음료는 논란이 있지만, 혈당 관리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다만 과도하게 마시면 단맛에 대한 의존이 높아질 수 있어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하루 1~2캔(약 350~500mL)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권장된다. 단맛은 적지만, 탄산수에 과일 조각을 넣는 방법도 음료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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