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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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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oreo Date 25-04-14 00:22 Views 4 Times Comments 0 The thing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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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성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가운데 5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탄핵 무효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4.05.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된 뒤 두 번째로 찾아온 주말 광화문 일대에는 지지자가 집결해 탄핵 무효를 주장했다.자유통일당은 12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를 개최했다.광화문 앞 동화면세점부터 시작한 시위 행렬은 서울시청 앞까지 늘어섰다. 집회 참가자는 빗속에서 한 손에는 우산을, 다른 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흔들기도 했다.발언대에 올라선 김학성 강원대 로스쿨 명예교수는 "이번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은 정의를 깡그리 무시한 파렴치한 것으로 판결이라기보다는 휴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헌재는 자신이 대통령인 양 대통령을 대신했고 대통령 지위마저 박탈했다"며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으로 헌재는 상황 요건 충족에 관한 사법적 심사를 자제해야 한다. 그러나 마치 자신이 대통령인 양 대통령 지위를 대신해 헌법 정신과 정의를 깡그리 무시한 결정 내렸다"고 비판했다.그는 "정치인 체포와 법관 체포를 기정사실로 만들었다"면서 "동향 파악을 목적으로 한 위치 확인을 위치 추적으로 날조하고 체포라는 말을 꺼내지 않았다는 대통령의 진술은 걷어찼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탄핵 인용 결정문은 헌재가 헌법이 부여한 헌법 수호 사명을 저버린 것"이라며 "정의를 외면하고 양심을 버린 (헌법재판관) 8인의 죄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천주교계와 불교계 인사로 연단에 오른 발언자는 임기를 마친 윤 전 대통령이 국민에게 저항의 필요성을 남기고 갔다고 평가했다.이계성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2년 반 동안 한 일, 계엄을 선포한 일은 윤 전 대통령이 5년 임기를 마치고 나간 것보다 훨씬 큰 일을 한 것"이라고 발언했다.이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남긴 것은 국민이 일어나야 한다, 대한민국이 썩어 병들었다는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국민 행동으로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전했다.불교계 인사로서 무대에 오른 응천스님은 "이대로 선거하면 어느 누가 선거에 나와도 국민의힘 대권주자 나경원 의원이 13일 오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저 이화장을 공식 방문해 본관에서 이영일 전 의원과 대담을 갖고 있다. 이 한 발걸음에 수십 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초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의 사저 이화장(梨花莊)에 처음으로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대권주자가 공식 방문했다.6·3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대권주자 나경원 의원은 13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소재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저 이화장을 공식 방문했다.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대권주자가 초대 대통령의 사저를 공식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날씨도 상서로웠다. 나 의원의 방문이 예고된 오후 2시 직전 돌연 강풍이 불면서 4월에 춘설(春雪)이 내렸다. 그런데도 이화장 한가운데 위치한 이승만 박사의 동상 위로는 한그루 소나무 너머로 햇살이 비쳤다.오후 2시 정각에 도착한 나 의원이 이화장으로 걸어들어가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박사의 미망인 조혜자 여사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맞았다. 조 여사는 대권주자로서 초대 대통령의 사저를 처음 찾은 나 의원을 격하게 끌어안으며 환영했다. "여성 대통령 나와야지"라는 덕담도 건넸다.1997년 대선을 앞두고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이화장을 찾은 적은 있었다. 하지만 당시 대선은 'DJP연대'로 치러졌기 때문에, 대권주자가 아닌 대권주자의 러닝메이트 지위였다. 색깔 시비에 골머리를 앓던 DJ를 측면지원하는 행보이기도 했다.2015년과 2020년에는 보수정당 대표였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각각 이화장을 찾았지만 잠재적 대권주자였을 뿐,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것은 아니었다. 2008년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이 이화장을 찾았지만 '초대 대통령'이 아닌 '초대 국회의장' 사저 방문으로 의미가 부여됐다고 한다."조각당에서 제헌내각 구성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한미동맹 설계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 나경원 의원이 13일 오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저 이화장을 공식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의 동상을 올려다보고 있다. 조 여사의 인도로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앞에 선 나경원 의원은 단하에 새겨진 이 전 대통령의 명언 '뭉치면 살고 흩어지 [서울=뉴시스] 박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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