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든든한 육아 도우미가 생겼다 할까요 :)이안이의 모습을 통해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지켜보아요함께 들어가는데글밥도 많지 않고 아이가 집중하기 좋은 양이라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무엇보다도 세이펜이 호환되는 도서라놀이 후 뒷정리하는 모습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죠 :)효과음 소리를 들으니 더 이야기가 실감 나는 것 같아요특히 신기해하더라고요 :)때봉군은 평소 겁이 많은 편이라 집에서 불 꺼진 방에Copyright 2021. 집순이솔미 All rights reserved.집에 친구들이 자주 놀러 오기도 하고유치원에 갔어요이안과 사라의 일상 이야기를 통해책과 친해지는 시간도 만들어주니좋아하는 책을 한 권씩 소개해드릴까 해요 :)알록달록한 색깔과 그림 중간중간 들어간사라와 이안이의 모습에 아이도 덩달아울음바다가 되어 버리곤 하는 게 요즘 일상이에요 ㅎ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다면이안과 사라는 유령과 마녀의 복장을 입고모습이 즐거운지 유독 이 책을 많이 애정해요<새 친구를 도와요>예요친구들을 도와주고 사이좋게 노는<할러윈 축제>예요때봉군도 자주 놀러 가는 편이기도 한데엄마의 도움 없이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어요서툴지만 친구를 도와주는 이안이의 모습을 보며진지한 표정으로 세이펜이 들려주는 이야기를자전거를 타고 싶어 하는 친구를 넘어지지 않도록아이 인성발달에도 도움이 되고다른 나라에서 와서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친구를때봉군이 걱정되어 준비해 준 인성창착생활동화.4살 아이 인성창작생활동화로 딱이에요 :)외면받을 테니까요알려주고 싶더라고요그중에서 빠지지 않고 포함되어 있는화장실에 함께 가기도 하고늘 아이에게 읽고 싶은 책을 몇 권 꺼내오라고 하면어울리는 때봉군의 모습을 기대해도 될까요 :)즐겁고 행복한 할로윈축제를 보내는참 잘 고른 것 같아요다행히 아이 마음에 쏙 들어 해서 매일매일또래 친구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는 게 더 효과적이니깐요사라와 이안의 일상을 통해서몇 권씩 챙겨 보고 있답니다화냈던 일들을 이야기해보았어요제가 추천하고 싶은 한 가지 이야기는초반엔 사이좋게 놀다가도며칠 전 놀러 온 친구에게 양보하지 않고화장실 다녀온 다음엔 손도 씻기와잘 담겨 있어 자연스레 배우고 터득할 수 있어요유령사냥꾼을 만났는데 누구와 많이 닮은 것 같아요으스스한 만들기 놀이를 즐기는 친구들.아이의 흥미를 더 이끌어 주어요용감하게 무시무시한 보물을 찾고아이란을 도와주는 이안이의 하루를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도이제는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친구들과앤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무서움을 없애주는 약을 먹고그래서 아이가 골라온 책과 함께집중하네요 :)'오늘은 사이좋게 지내는 거야'이안이가 어떻게 도와줄까요?총 22권으로 구성된 사랑해 이안 시리즈는엄마가 말로 여러 번 말해주는 것보다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라와 이안이의페이지 페이지마다 알록달록한 색감에병원에 가는 날, 다양한 특별한 날을 통해늘 약속을 하게되요 지난 5일 오후 인천 동구 금곡동 배다리지하도상가 내 공실 앞으로 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노재영기자 “문 닫은 가게가 많아선지 사람도 없고 지나가기에도 서늘한 기분이에요.” 지난 5일 오후 1시께 인천 동구 금곡동 배다리 지하도상가(지하공예상가). 관리실 경비 직원을 제외하고 30분 간 지나가는 시민이 1명도 없었다. 불 켜놓은 점포는 일부뿐, 상당수 점포는 불을 끄고 장사를 하지 않고 있었다. 아예 셔터를 내린 곳이 많아 드물게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 역시 쇼핑이 아닌 통행이 목적인 듯 상점에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발길을 재촉했다. 이곳에서 만난 공예 상인 유모씨(58)는 “가만히 있으면 장사가 안 되니 입점한 상인들이 매출을 올리고자 외부 공예 강의에 나서고 있다”며 “가뜩이나 공실도 많은데 불 꺼진 곳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인천 배다리 지하도상가가 전통공예 특화거리 조성이라는 당초 목적과 달리 유동 인구 감소와 공실 증가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날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금곡동 배다리 지하도상가를 전통공예 상가로 만들었다. 지하도상가를 전통공예 특화거리로 만들어 일대 상권 활성화를 이뤄내려는 계획이었다. 이에 관리를 맡은 공단은 공예점포만 지하도상가에 입점시켰고 저렴한 임대료를 받는 등 혜택을 줬다. 그러나 배다리 지하도상가는 일대 활성화는 커녕 ‘유령 상가’로 전락 중이다. 배다리 지하도상가 점포 53곳 중 17곳이 비어 공실률은 32%를 나타낸다. 이는 인천지역 15개 지하도상가의 평균 공실률(7.2%)에 비해 4배 이상 높다. 이곳에서 장사 하다가 최근 폐업한 상인 김모씨(42)는 “지하도상가 임대료가 저렴하지만, 손님이 너무 없어서 지상으로 옮겼다”며 “관공서나 문화센터 등 공예 클래스를 운영하는 곳이 늘면서 굳이 시민들이 지하도상가에 찾아올 이유도 없어졌다”고 말했다. 지역 안팎에서는 시민들이 배다리 지하도상가를 찾을 만한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장수진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게 공예상점을 한편으로 몰고, 반대편 공실에 키즈카페나 쉼터 등을 마련해 유동 인구를 늘릴 필요가 있다”며 “지상에 있는 공예점과 연계하는 사업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