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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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oreo Date 25-04-17 18:28 Views 10 Times Comments 0 The thing isRelated l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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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월 19일 국회 의원회에서 열린 ‘2030·장년 모두 Win-Win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노동개혁 토론회)’ 중 취재진을 만나 정치현안에 대한 각종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임현범 기자 국민의힘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는 19일 책 ‘난세의 영웅 김문수’를 출간할 예정이다. 난세의 영웅 김문수는 김용복 작가가 공동 집필한 책으로 김 전 장관의 정치적 견해와 일생을 담았다. 쿠키뉴스는 김 전 장관과 책을 공동 집필한 김 작가를 직접 만나 그의 생각과 김 전 장관의 일대기를 들었다.김 작가는 17일 여의도 대하빌딩 앞에서 김 전 장관 승리캠프 개소식을 마치고 쿠키뉴스를 만나 책을 작성하게 된 계기와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과거 김 전 장관 측에서 ‘전기물을 작성해달라’고 했다”며 “김 전 장관 쪽에서 내게 자료를 보내줬고 미래세종일보에 있던 내 칼럼 내용과 각색했다. 이 인연으로 지금은 친형제처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책에 담겨 있는 내용에 대해) 좌파를 싸워 이길 수 있는 건 김 전 장관뿐이니까 출마하라고 촉구하는 것”이라며 “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좌파 세력을 몰아내고 박정희 정신을 계승하자는 게 주 내용”이라고 설명했다.김 작가는 김 전 장관과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 첫 시작은 페이스북 소통이다. 이후 김 전 장관이 대전 대덕구 송촌장로교회 초청으로 ‘이승만 정신’에 대해 특강을 하러 내려왔을 때 처음으로 대면했다. 김 작가는 “당시 만나서 인사를 하고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이 같은 인연을 바탕으로 김 작가는 지난 8일 김 전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이임식 때 꽃다발을 전달 받은 첫 번째 인물이 됐다. 또 김 전 장관이 출마를 결심할 때 가장 가까이에 있던 인물 중 한 명이다. 지난 5일 김 전 장관이 출마의 변을 밝히기 직전 김 작가의 손을 꼭 잡고 있었다고 한다.김 작가에 따르면 당시 일부 유튜버와 기자들은 김 전 장관 거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요청하며 대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김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관에 의해 만장일치로 파면을 당한 다음날이었기 때문에 관련 일정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김 전 장관은 어떤 준비도 하지 않은 채 기자들을 맞았다는 설명이다.김 작가는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과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큰 진전’이라고 적었다. 트루스소셜 캡처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등판했지만 미일 첫 관세 협상은 가능한 빨리 합의한다는 원론적인 수준에서 공감대를 이룬 채 ‘빈손’으로 끝났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와 방위비를 연계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다음 주 한국과의 협상에서 방위비 압박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중국산을 많이 수입하는 나라에 2차 관세를 부과하게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은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일 첫 관세 협상을 가졌으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합의해 양 정상이 결과를 발표하고 △다음 회의를 4월 중에 실시하며 △실무급에서도 협의를 계속한다는 세 가지 방안에 합의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는 50분간,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각료급과는 75분간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일본 무역 대표단과 막 만나서 큰 영광”이라며 “큰 진전(big progress)!”이라고 적었지만 뚜렷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주목할 대목은 이날 회담에서 방위비가 비중 있게 언급됐다는 점이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의 방위비 부담 확대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각료급 협의에서 일본이 관세 인하와 철폐를 요구했고 미국으로부터 안전보장 관련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환율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방위비를 언급한 만큼 다음 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방미를 계기로 열리는 한미 관세 협상에서도 미국이 방위비 부담 확대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우리 정부는 관세와 방위비 분담금은 별개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의 사례처럼 최 경제부총리와의 면담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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