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디비업자➧~텔DByeonguso 최근 현역가왕에서 큰 사랑을 받은 트롯트 가수 '김양'이 가족을 위한 특별한 혈당 관리법을 공개했다.MBN '체크타임' 방송에 출연한 김양은 최근 당뇨병과 합병증으로 작고한 아버지를 추억하는 한편, 매 끼니 흰쌀밥을 두 공기 이상 먹는 등의 가족들의 식습관을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본인을 비롯한 가족들의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 특별한 곡물을 밥에 섞어 먹기 시작했다며 '파로'를 이용한 식단을 공개했다.김양은 "파로가 탄수화물과 당 함량이 낮아서 당뇨 가족력이 있는 우리 식구들은 꼭 먹어야 한다"라며 밥을 짓기 시작했고, VCR을 함께 보던 의학 전문가들도 "파로는 60여가지 영양소가 집약돼 있는 복합 탄수화물로, 당 함량도 낮지만 식이섬유, 비타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10종이 함유돼 있으며 단쇄지방산도 풍부해 혈당 관리과 다이어트 등에 유용하다"라고 의견을 더했다.파로밥과 함께 강된장 봄동쌈밥 식사를 즐긴 김양 삼남매는, "파로로 밥을 지어 먹고 나니 포만감이 남다르다. 안 불리고 바로 요리할 수 있어서 더 편하다"라며, 긍정적인 감상을 내비쳤다. 삼남매의 식후 혈당을 체크했을 때도 이전과 비교했을 때 파로 밥을 먹고 난 후의 혈당 수치가 훨씬 안정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김양이 선택한 대세 곡물, 파로란?파로는 최근 한가인, 홍진경 등 여러 셀럽들이 애용하는 곡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주로 생산되는 파로는 혈당 조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높은 희소성까지 갖춰 주목받고 있다.MBN '체크타임' 방송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파로는 당 함량이 낮고 풍부한 식이섬유와 저항성 전분을 포함하고 있어 다이어트 및 혈당 관리에 유익한 고대곡물이다. 이탈리아 농림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파로의 당 함량은 타 곡물과 비교해 약 2.4g 수준으로 낮으며 이는 저당곡물로 알려진 카무트의 3분의 1에 불과한 수치다. 또한 소장에서 천천히 소화되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해 타 곡물에 비해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고,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식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경우 인슐린 과다 분비로 인해 혈당이 급격히 하강하면서 가짜 배고픔이 유발될 수 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체중 증가 및 당뇨병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지만 파로를 섭취하면 김양의 사례와 같이 식후 혈당이 안정화되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희소성이 높은 이탈리아 고대 곡물, 파로파로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곡물이 아니기에 희소가치도 높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국가 차원으로 관리되는 귀한 곡물로, 척박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만큼 영양의 밀도가 높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