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은근히 더 실용적인 게, 리모컨을 찾으려고 위로 손 뻗을 필요도 없고,이런 입체회전 선풍기가 정말 필요하다는 걸 이번에 확실히 느꼈어요.설치는 정말 간단해서 누구나 5분 안에 뚝딱 완성할 수 있어요.이건 상하로도 자동 회전이 되니까 공간 전체를 입체적으로 돌며 바람을 보내줘요.특히 에어컨과 함께 쓰면 훨씬 빠르게 시원해지고,딱 센터로 돌아가니까 인테리어적으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돼요.아이가 설치할만큼 간편하게 설치가능해요!자석 부착력도 강해서, 쓰다가 떨어지거나 하는 일 없이 딱! 안정적으로 고정돼요.예를 들어 한 명은 소파에, 한 명은 바닥에,진짜 조용해서 아이들 자는 방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신일전자 3D회전 선풍기막상 설치하고 보니 기둥 쪽에 자석처럼 붙는 구조더라고요.근데 이건 분해가 쉬워서 몇 년 써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바람도 자연풍 / 수면풍 / 에코모드로 다양해서 상황에 따라 골라 쓰면 돼요.대충 꺼졌을 때 고개 삐딱하게 멈춰있으면 뭔가 산만해 보이는데,거실은 물론, 가족이 자주 모이는 공간에선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서큘레이터형 선풍기가 꼭 필요했죠.이 센터 복귀 장면은 영상으로도 꼭 찍어봤어요.기둥 쪽이라 아이들도 쉽게 떼서 사용할 수 있어요.그리고 꼭 필요할 때 톡 떼서 사용할 수 있는 리모컨까지.바람이 직접 닿지 않게 퍼지니까 아이들도 더 시원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평소 리모컨 잃어버려서 찾느라 시간 보내는 일이 많았는데, 이젠 그럴 일 없어요.자꾸 반복해서 보고 싶어지는 묘한 만족감이랄까요?특히 새벽에 조용한 집에서 테스트했을 때는 13dB 저소음이라는 말이 실감났어요.전기세도 줄일 수 있어서 그 점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아이가 낮잠 잘 때도 회전 방향만 아래로 조절해놓으니 혼자서도 쾌적하게 자더라고요.SIF-CA14DC, 거실에 딱!에코모드는 실내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바람 세기가 바뀌어서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오히려 군더더기 없이 모던해서 거실 한켠에 놔두면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려요.상하좌우입체회전 기능이 이렇게까지 만족감을 줄 줄은 솔직히 몰랐어요.직접 며칠 써보니 왜 많은 사람들이 BLDC 선풍기를 찾는지 실감이 났어요.거실엔 강한 바람으로 돌려놓으면 딱이에요.택배 박스를 열었을 땐 심플하지만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었고,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천주교 군종교구 김영송(알베르토) 신부가 2일 서울 용산구 천주교 군종교구청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2025.06.07.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종교는 무엇보다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줍니다. 나라에 순국선열이 있듯 종교에도 순교자가 있어요. 종교는 '나'보다, 내 생명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천주교 군종교구청에서 만난 군종장교 김영송 신부는 국군장병들에게 종교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해주고 있다.김 신부는 종교 활동이 정서적 위로와 영적 안정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종교 활동을 통해 어떤 면에서는 내 생명보다도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인지 알게 된다"며 "군 생활 중 정서적·영적 안정과 위로를 얻고, 공동체 안에서 깊은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천주교에서는 미사 안에서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과 일치하고 또 고해성사 안에서 하느님 및 이웃과 화해하는 체험을 통해 영적인 치유를 얻을 수 있다"고도 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천주교 군종교구 김영송(알베르토) 신부가 2일 서울 용산구 천주교 군종교구청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2025.06.06. pak7130@newsis.com 김 신부가 홍보국장으로 일하는 천주교 군종교구는 1951년 대구교구장 최덕홍 주교를 초대 지도주교로 한 군종신부단에서 시작됐다. 1961년 가톨릭 군종신부단이 한국천주교주교회에 정신으로 인준됐다. 1989년 10월 한국천주교 군종교구 설립에 대한 교황 칙서가 발표되면서 정식 교구가 됐다.초대 군종교구장으로 정명조 주교(1935~2007)가 임명됐다. 이후 1999년 2대 군종교구장 이기헌 주교, 2010년 3대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1945~2025)에 이어 서상범 주교가 2021년 4대 군종교구장으로 임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현재 군종교구에는 김 신부를 포함해 육·해·공군, 해병대에서 국군장병들을 위해 사목활동을 하는 군종신부는 100명이 넘는다. 2025년 현재 전후방 각지에 있는 군종교